이 여자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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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미님의 미니 홈피에서 퍼옴.


얼마전에 하루종일 얼굴이 싱글벙글이어서.. 머가 그렇게 신이 나서 그런가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그래도 난 우선순위  3번으로 껴주기로 다시한번 다짐을 받아뒀다. ㅡㅡ;
웃고 있는 굥미 얼굴을 보다 보니 갑자기…재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헤드헌팅 업계가 불황인가 부다.
아시는 분들이 운영하는 회사들도 하반기 들어서 헤드헌팅 의뢰가 줄거나 아니면 진행 하던 오더들도 취소되거나 보류되는 일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니 회사에서 꼭 필요한 자리가 아니면 일단 뒤로 미루고 관망하려는 분위기 탓인것 같다. 어차피 성공보수 체계의 시장인지라 갑자기 진행하던 오더를 취소하게 되면 그 피해는 전적으로 헤드헌팅 업체가 떠안게 된다.
그러다 보니 업계에서도 이미 내년 사업계획이고 머고 일단 생존부터 고민해야하는 힘든 계절로 접어든것같다.
작년말 부터 올해초까지 금융권 인력 충원으로 인해 그 기세로 몸짓을 한껏 불려 놓았던 업체들은 그 업체 나름대로 고정비 부담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또 그렇지 못한 중소 업체들도 돈을 쌓아 놓고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닌지라 나름대로 운영비 부담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헤드헌팅 컨설턴트들일 것이다. 컨설턴트 대부분이 고정급이 100만원 전후에 불과한 성과급 체계라서 일반 직장인들의 감봉 5-10%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큰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
그런 손실을 감내 하지 못할때 결국 회사를 떠날 수밖엔 없을 것이고 그래서 이런 시기때 고정비 부담을 감수하면서 회사를 해나가는 것도 참 대단한 일이다.

유료직업소개 VS 경영컨설팅

왜 헤드헌팅업계에서는 유료직업소개사업 보단 경영컨설팅이란 표현을 좋아할까?

1. 파출부, 간병인,일용직등을 주로 소개하는 유료직업소개회사와 구분되는 좀 있어 보이는 표현이라서?
2. 아니면 유료직업소개사업에서 제한하는 알선 수수료 보다 좀 더 받기 위해서?

답은 둘다 “YES” 인것 같다.


최소 1개월 이상의 탐색기간, 채용후보자에 대한 분석과 평가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상담에 의하여 별표 1에 열거된 고위관리자 또는 전문가 직종에 해당하는 자를 소개한 경우 그 소개요금은 고용기간중 지급하기로 한 임금 또는 보수의 20% 범위내에서 당사자가 자율적으 로 정한다. 다만, 고용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는 1년간 지급하기로 한 임금 또는 부수의 20% 범위내로 한다.

==> 이건..노동부 고시 제97-21호 국내유료직업소개요금관련 문구이다.

법에선 분명 헤드헌팅을 유료직업소개로 분류하고 있고 그래서 위 문구는 흔하게 헤드헌팅 수수료라고 해석하면 된다.
그러나 헤드헌팅 업계에선 이 룰을 거의 지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신들의 업을 법에서 명시한 유료직업소개라고 보지 않고 고매한 경영컨설팅업으로 보기 때문이다.
설명을 잘 읽어보면 분명 헤드헌팅도 유료직업소개사업에 해당되는 데도 스스로는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수수료율도 20%를 넘어서 30%까지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게 준다는 회사가 있으니 받기도 하겠지만 간혹 가다 회사에서 이 문구를 근거로 수수료를 20% 이하로 낮추자고 하거나.. 사업자등록증상만의 경영컨설팅 문구 대신 유료직업소개사업의 등록 관련 서류를 묻는 경우에나 부랴 부랴 그때서야 등록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스스로가 유료직업소개사업임을 알면서도 마케팅 목적상 경영컨설팅이라고 내세우는 것을 자인하는 셈이다. 그게 아니면 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아니 어쩌면 법이 업계 현실을 못따라오니 앞으로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믿으면서 먼저 솔선수범 실천하고 계시는지도 모르겠다.

카푸스파트너스..새로운 서치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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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이 새로 오픈한 서치펌이다.(www.ca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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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인 분들의 실력과 비전도 좋고..
“카푸스파트너스”란 회사명도 그 비전에 어울리는 좋은 이름인 것 같다.
앞으로 3년안에 헤드헌팅 업계의 capus가 되겠다고 하시는데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줘서 꼭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다.

갠적으로는 홈페이지 만드는걸 도와드렸었는데…맘에 들어 하신다니 다행이다.
화이팅입니다요…!!

이번주 지인 추천 의뢰 빗발.

“누구 누구 아시는 분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는 가끔 있는 경우지만.
최근 일주일간은 동시 다발적으로 한꺼번에 여러 명의 의뢰가 있었다.

1. ** 디자인에서 웹디자이너 추천 의뢰 1건.
2. ** 공기업에서 웹기획자 추천 의뢰 1건.
3. ** S 계열 대기업에서 인사담당자 추천 의뢰 1건.
4. ** 그룹에서 웹PD와 웹개발자 각 1건.
5. ** 코스닥 기업에서 AICPA 추천 의뢰 1건.

모두 지금도 진행중이긴 한데.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도 막상 추천할때는 보통 3가지중 하나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1. 그 사람이 딱 적합해 보이긴 하나 회사 직원이라는등 하는 여러가지 내 개인적인 이유로 추천을 못해주는 경우. ==> 좋은 자리인것 같긴 한데 못내 아쉽긴 하다.
2. 그 사람이 안간다고 하는 경우. ==> 오늘도 S 계열 대기업은 싫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다. ㅡㅡ;
3. 회사에서 맘에 안들어 하는 경우. ==> 이건 머 나도 어쩔수 없다.

최근엔 다른 1가지 이유가 더 생겨서 추천을 망설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런 추천이 나한테 별 득이 안되기 때문이다.”
헤드헌터라면 수수료라도 받을 욕심에 적극적이겠지만 나름 신경써서 추천했다가 난처해지는 경우도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회사에서 채용이 보류되어서 입장이 난처해진 경험이 있다보니 꼭 추천할때는 “좋은 기회인것같아서 소개만 할뿐 회사등 선택은 본인이 꼼꼼하게 챙겨보라”고 한번 더 당부를 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