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두번째 낚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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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이던가? 요렇게 같이 낚시를 간 적이 있었다.

그때도 성규 대신…석원. 사진찍는 지호 포함해서 4명.

그때는 정말 거짓말 없이 하루 종일 한마리도 못 잡았었다.

그때의 아픈 기억 때문이었던가?

이날은 첫번째 한마리 잡는 사람한테 만원빵 해주기로 하고 모두들 독한 마음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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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진짜 해냈다.

그것도 내가 1등…

아아…이 뿌듯함이란..

그래도 모두들 한마리 이상씩은 잡아서 드디어 낚시에 대한 한을 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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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엔 이렇게 시간대에 따라 바닷길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제부도에서 우리가 묵었던 어가촌

(http://www.jebudo.com/)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정말 할 것 많다.
점심 이후에 도착해서. 족구/농구 몇 게임 –> 땀흘린 뒤에 바로 시원한 수영장 물놀이 –> 그리고 바로 낚시 혹은 갯벌 체험 –> 푸짐한 저녁식사 –> 바로 이어지는 촌장님의 라이브 공연 –> 해변가에서의 2차 –> 다음날 아침 식사까지

개별 취사를 못하게 하는 관계로 그런 점이 오히려 가족 동반 모임에선 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적절한 셀프서비스에… 음식맛도 좋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주의점  :  섬에 갇히지 않으려면 미리 들어가고 나갈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어가촌에서 해변까지는 자가용으로 이동을 해야 했다. 걸어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아니다.

그럼 우리의 첫번째 공식적인 낚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