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벌써 오래된 얘기지만..다음이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무릎을 쳤던 적이 있다.

“아..그래!” 나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었을까? ( 물론,  옮길것도 없지만서도 그런 발상의 전환)

다음은 이재웅사장 개인의 것이 아니라고들 하지만 이재웅 사장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이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로부터 몇년후.

제주를 방문했을때 택시 기사에게 다음 사무실이 어디 있는지 물어본적이 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다.

그런 멋진 구상을 공상에만 그치지 않고 착착 실행에 옮기고 있는 모습이 부러웠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요즘 농담 삼아 이런 얘기를 한다.

여기 비좁은 사무실에서만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원격에서 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이제 아시아로 나가자고..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들이 있어서 우리처럼 작은 회사들도 그런 꿈을 꿀 수 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