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휴가

얼마전에 신문을 읽다가 두산 관련 기사를 보았는데요.

휴가문화도 글로벌하게 크리스마스 휴가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12월23일부터라고 하니 거의 10일 정도나 됩니다. (관련기사)

오늘 와이프 회사도 28일부터 1월1일까지 5일간 휴가 제도를 공식적으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두산 기사를 보고는 우리도 크리스마스 전후로 쉬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으로와이프도 그렇고 애도 그렇고 휴가를 맞출 수가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때마침 잘된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뭔가 계획적으로 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ㅎㅎ

금주

담배를 끊은지 이제 8년된 것 같습니다. 1991년부터 피기 시작해서 2004년에 끊었으니 대략 13년을 피었네요.

술도 대학가서 부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으니 21년을 먹은 것 같습니다.

이제 술도 끊어 볼까 합니다.

어쩔수 없는 자리, 기분 좋은 자리에서의 맥주 한잔, 와인 한잔 정도를 제외하고 소주, 양주 등은 아예 안먹을 생각입니다.

결심했으니 지킬일만 남았네요.

그래서 당분간은 “술 안먹으면 무슨 재미로 사냐..”고 잔소리 하는 친구들은 가급적 멀리할 생각입니다. ㅎㅎ

신종 보이스피싱?

어제 흥국화재콜센터에서 온 문자 “사고접수되었습니다.” 사고접수번호[2011*****] 흥국화재에 보험든적도 없고…혹시 신종 보이스피싱인가 싶어 잠시 망설였었는데.. 그래도 궁금증이 도져 전화를 걸어봤다.

“주민번호 13자리와 # 버튼을 눌러주세요.” 허..이거 새로운 피싱인가? 주민번호를 넣어 말어…

“직접 통화를 원하시면 0번을 눌러주세요.” 이거 유료 국제전화로 연결되는 건 아니겠지?

‘네네 고객님..죄송합니다. 어제 부산에서 사고내신 분이 연락처를 잘못기재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낸 그 고객님 아니시죠?”

이제 왠간해선 못 믿겠다….이를 어쩔꼬…

오늘의 단상.

1. 몸이 뻣뻣해서 그런지 평영때도 좀 고생했는데 접영때도 진도가 더딥니다. 힘 수영이라고 빠르긴 제일 빠른데 폼이 엉망이고 물도 많이 먹습니다.  어릴때 부터 수영을 배워서 폼이 우아하신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2. 최근 주식이 폭락했는데 다행히 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kodex200하고 이마트좀 들고 있는데..나름 선방이네요. ㅡㅡ;

3. 애 유치원에서 생일인 친구들을 모아서 한달에 한번씩 생일 파티를 해주고 있다는데.. 생일때 입을 옷을 자기가 직접 골라서 사고 싶다고 하네요. 여섯살짜리가 벌써부터 이러는 거 보면.. 빠르다 싶기도 하고.. 벌써부터 이러는데 나중에 크면 어떨까 싶어 조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ㅎㅎ

인연의 연속.

1.
회사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점중에 한가지는 새로운 사람들을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또 인연을 쌓아가는 것이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나 e-HR쪽을 오래하다보니 새로 만나는 분들도 조금 얘기를 나누다보면 한다리 건너서 아는 분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2.
어제 밤에 워드프레스를 업그레이드했다가 생고생좀 했습니다.  예전에 제로보드 수준의 고생은 아니지만 업그레이드전에  DB백업을 하는 것을 항상 습관화 해야겠습니다.

3.
아침마다 하는 수영이 요새 좀 진도가 안나갑니다. 게다가 초급반중에 제일 고참 무리에 속하다 보니 한달 정도 차이나는 분들이 뒤따라오는 것에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낙오되지 않고 진도를 잘 빼고 있었는데 막상 중급반을 목전에 두고 있으니 부담이 팍팍오네요.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을 한번씩은 배웠는데….자유영, 배영은 왠만큼 되는 것 같은데.. 평영이 최악이고 접영은 감은 잡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평영은 자세도 안나오고 속도도 안나오고 대책이 없습니다. 남자들, 특히 저처럼 뻣뻣한 사람들은 좀 더디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렇지..초급반 전체를 통틀어서도 꼴찌인 것 같습니다. 하긴 나이도 제일 많은 것 같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