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잡코리아 보고 웃었다.

간만에 잡코리아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처음본 아이콘이 있어서 눌러보았습니다.

상사가 떴다? 무엇일까 싶었는데 이렇게 빈 바탕화면에 엑셀 창 떠 있는 화면이 나오네요. 예전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많이 쓰던 방법인데… 세월 지나 다시 보시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냥 브라우저 하나 더 띄우고 뭔가 하는 척하는게 낫지 이렇게 빈 이미지 올려놓고 멀뚱 멀뚱 하는 척하는게 딴짓하는거 더 티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면 클릭한번 더 유도해보려는 고도의 꼼수인건가요? 그럼 낚인거네요. ㅡㅡ;

 

회사 송년회는 인터컨 그랜드키친에서.

작년은 참 떠들썩하게 송년회를 보냈는데 올해는 정말로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극과 극이라고나 할까요?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부페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다들 가보자고 해서 질러보았습니다.

요즘 부페들 많이 가고.. 또 다들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가격대 치고는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냥 저냥 그런 정도.. 집에 무료 티켓 2장도 썩고 있는데 또 가자니 안타깝네요.

올해는 그냥 무난한 회사 송년회였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환불 신청하기

얼마전에 아이패드를 손에 넣은후 몇가지 게임을 다운 받았습니다.

주로 애하고 같이 놀만한 무료 어플만 받았죠.

그중에 하나가 무료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있었던 bunnyshooter입니다.

앵그리버드 비슷한건데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몇판을 하다보니 무료 게임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다음 판을 하기 위해서는 유료 결제를 해야 했습니다.

아이폰때부터 결제야 원래 하던거니 아무 생각없이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잠시 딜레이가 있어서 화면을 닫고 다시 결제를 눌렀습니다.

$0.99 표시가 나와서 ok를 눌렀습니다.

그러고는 잠시 딜레이가 있고 난후에 다시 결제창이 나와서 에러가 났나 싶어서 다시 ok를  눌렀습니다.

그러고는 열심히 게임을 했는데..

다음날 애플에서 날라온 메일 청구서를 보니…아니. 아뿔사..

중복결제..게다가 $0.99달러도 아니고 $99.99 달러네요. @@

헐…순간…돈날렸다 싶은 생각과 함께…이런 꼼수를 부린 bunny shooter 개발사가 얄밉더군요. 무슨 게임이 $99.99달러나 한단 말입니까?

여튼 무엇인가 구제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클릭 미스로 인해서 청구된 앱의 경우 환불이 된다는 얘기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설명대로 시도를 해보았는데 itunes가 업데이트되어서 그런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서 아래 방법을 공유합니다. 사실 해보니 간단합니다.

(구글링 해보면 itunes에서 문제리포트를 누르고 사유 등을 써서 보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문제리포트 누르면 사유를 적는 칸이 나오않  iTunes 지원 서비스로 바로 이동이 됩니다. 저는 이방법을 통해서 환불을 받았으니 어떻게 하던지 사유를 보내면 구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1.  iTunes 지원서비스로 이동  http://www.apple.com/kr/support/itunes/

2. 좌측 제일 하단의 지원 문의 클릭 http://www.apple.com/kr/support/itunes/contact/

3. 이메일을 통해 지원 받기 클릭

4. 양식 작성

이름과 성, apple id 란엔 계정 등록시 작성한 내용을 적으시고…

저 같은 경우엔 구체적인 요청 사유에 “이 항목을 실수로 구입했습니다”를 선택했습니다.

항목제목엔 bunnyshooter, 주문번호엔 이메일 청구서상에 주문번호를 적으면 됩니다.

문제에 관한 세부 사항으로는 간단하게..

I inadvertently purchased this application. Click miss, please refund.

이렇게 적어보냈습니다. (나중에 보니 한글로 편하게 작성해서 보내도 되는거였습니다. ㅡㅡ;)

이렇게 해서 제출을 하면 이메일을 잘 수신했다는 자동 메일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오후 1시 반정도에 메일을 보냈는데 하루 지난 오후 3시40분에 회신이 왔습니다.

영어로 간단하게 보냈는데…ㅎㅎ 회신은 한글이네요. 이메일 지원팀에 한국분이 근무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암튼.결론은…

  1. 취소는 해드리겠다.
  2. 약관에도 봤겠지만 원칙적으로 환불이 안된다. 이번에는 충분한 검토후에 승인취소를 해드렸지만 추후에는 예외 적용이 불가하니 신중하게 해달라.
  3. 이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정>일반>차단>허용된 컨텐츠 : 암호필요 항목에서 15분 설정을 “즉시”로 변경하면 비밀번호를 매번 요구하므로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애플이 전화도 안되고.. 멜은 보냈지만 언제 답변이 올까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처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얌체처럼 환불 신청을 악용해서도 안되겠지만 이렇게 고객의 부주의를 유도하는 개발사에게도 페널티를 줘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Google Apps 무료가 10계정으로 줄었네요…

얼마전까지는 50계정까지 무료였었는데 오늘 신청하려고 보니 10계정으로 줄어버렸네요.

http://www.google.com/apps/intl/ko/group/index.html



원래 무료라서 감지덕지 쓰고 있었지만 신규로 쓰기엔 이제 힘들 것 같고 다음메일 도메인서비스로 넘어가야겠네요.  http://zilpoongnodo.com/154

기존 쓰고 있던 계정은 변함이 없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고객사가 힘들어 진다는 것.

저희와 계약한 것이 불과 몇개월전인데  급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아주 어렵게 된 것 같습니다.

강남에선 이름만 대면 알법한 번듯한 건물에 입주해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제법 큰 브랜드의 관계사인데 갑자기 이런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이 의외긴하네요.

건너서 얘기를 들어보니 무리한 투자로 인해서라는 얘기도 있고 누구한테 속아서라는 얘기도 있던데…. 사업이라는 것이 참 쉽지않네요.

잘되시는지 알았는데 안타깝습니다.

고객사가 잘되어야 저희도 잘되는데….